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빠르고 정확한 장애인체육 소식 전달은 물론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12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기존에는 유관기관 공문이나 팩스, 이메일로 담당자에게만 장애인체육 관련 정보를 안내해 시설을 직접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들은 정보를 접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장애인체육회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더 많은 장애들이 집에서 쉽고 빠르게 각종 정보를 얻게 된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분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의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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