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23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안산 919 취업광장’을 연다.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다.

행사는 ▶채용면접관 ▶부대행사관(타로 진로상담과 기질검사 등 취업 관련 진단검사) ▶취업상담, 진로멘토링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고 취업으로 연결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구인·구직상담은 안산시 일자리센터(☎031-481-2919·2882)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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