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호치민 IT지원센터와 관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및 산업교류 증진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양시 베트남 수출 유망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양 기관 주요사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 및 기술산업 정보 교류 ▶안양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 협력 등이다.

호치민 IT지원센터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ㆍ중견 ICT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정보, 업무공간, 컨설팅(법률·회계·노무 등), SW개발인력, 네트워킹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2019년 5월 개소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베트남 진출을 하려는 안양기업에게 정보 및 서비스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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