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1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8층에 관내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문을 열었다.

콘텐츠 제작 초기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제품 촬영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각종 촬영장비, 배경지, 컴퓨터 등을 상시 비치해 사전 준비 없이 방문해도 손쉽게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

스튜디오는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오후 2시~오후 5시, 오후 5시 30분~오후 8시 30분 운영되며, 청년오피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1일 1회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 누구나 청년오피스 멤버십 가입 후 무료로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스튜디오 개관을 통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비대면 미디어 콘텐츠 소비 증가에 따른 수요를 만족시키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창업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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