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4개 시·군 합동 워크숍에 참가

포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동두천에서 진행한 4개 시·군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연천에서 시작한 합동 워크숍은 경기도 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4개 시·군의회가 공동 현안사업과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간 소통과 교류로 의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동두천 동양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4개 시·군 환영사와 축사·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효과적인 소통·의정활동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멘탈케어 테라피를 체험하고, 동두천 우수 관광지인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방문해 현장 시찰했다.

서과석 의장은 "지난해 11월 연천에서 시작한 4개 시·군 합동 워크숍이 3회를 맞았다"며 "합동 워크숍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4개 권역이 상생하며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