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16일 자동차정비업체인 청라트럭서비스에 ‘우리구 착한기업’ 7호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후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이현우 청라트럭서비스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앞으로도 지역나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돕는 나눔활동에 서구 기업이 참여하는 점이 참 뜻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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