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치어리딩 월드 챔피언 십’에 부천시 빅타이드 글로벌 치어리딩 센터 주니어 선수들이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세계치어리딩협회(IFC)에서 주관하는 올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본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이후 IFC의 첫 세계대회를 앞두고 부천시 삼정동에 소재한 ‘한국 치어리딩 협회(KCF)’는 전국에서 주니어 선수들을 선발해 훈련을 시작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부천 빅타이드 글로벌 치어리딩 센터 주니어 선수들과 충남 당진 치어리딩협회 렛츠치어 주니어 선수들이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2023 치어리딩 월드 챔피언십에는 한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 에콰도르, 볼리비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칠레, 쿠바 등 총 19개국에서 104개 팀의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 치어리딩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주니어 한국대표 선수단을 이끄는 강훈 감독은 현재 부천 빅타이드 글로벌 치어리딩 센터 대표와 한국대표 감독·코치를 겸하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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