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을 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 1부에는 국내·외 주니어 부문 선수·비선수 참가자 경연과 갈라 공연을 펼친다. 2부에는 성인부 경연과 갈라 공연을 진행한다.

시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연다.

2019년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했다. 2021년에는 국내 244명 선수가 참가해 관중 없이 열었다. 지난해에는 6~13세 주니어 선수와 비선수 289명이 참가하고 참관객 1천여 명이 다녀갔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성인부도 참가해 수준급 기량을 선보인다.

또 경연이 끝나고 진행하는 갈라쇼는 녹화한 뒤 유튜브 리프 챌린지컵 채널(www.youtube.com/@leapchallengecup3815)에 업로드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도 감상이 가능하다.

대회는 관람료는 무료고, 리듬체조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