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지원사업 수혜 기업인 메디허브㈜가 ‘2023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콘퍼런스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메디허브㈜는 ‘환자는 안전하게, 의사는 편리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주사 통증 해소 알고리즘 기반 디지털 주사기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국내 매출을 시작으로 해외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제품 홍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8월에는 일본 치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에 치과 무통마취기 들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가 나오게끔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허브㈜는 군포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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