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은 20일 취약계층과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방한 점퍼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저소득계층 45가구에 방한 점퍼 전달과 함께 동절기 한파와 폭설 대비 요령,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선원면 관계자는 "한파 등 자연재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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