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경기도의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과 정보보안활동 등 15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정보보안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선제적 점검으로 취약점을 사전 예방하고,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철저한 정보보호 활동을 해왔다.

▶정보자산 관리 ▶정보보안 감사활동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 ▶전 직원 및 정보화사업 담당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한 점도 인정받았다.

도는 오는 12월 정보보안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이 사이버 침해 위협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정보보안 우수기관으로서 보다 강화된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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