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새로운 징수 기법을 활용한 압류동산과 자동차 공매 추진 실적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31개 시·군이 실시한 압류동산·자동차 공매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다.

시는 명품, 귀금속 따위 동산 압류 물품 51건, 차량 119건 등 170건의 압류 물품을 출품했다. 이 중 자동차 공매 부문 2위, 압류동산 부문 5위 실적을 달성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미 징수과장은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납 징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다 다양한 징수 기법 도입으로 적극적인 체납행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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