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양시지부는 지난 21일 국립암센터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국립암센터에서 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과 서홍관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 지부장은 "따뜻한 연말을 위해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발전기금은 암 예방 검진센터 운영에 보탬이 되리라 기대한다. 이 자리를 빌려 2019년부터 꾸준하게 우리 병원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NH농협 고양시지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에 조성하려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보태기로 하고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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