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2일 화도면 문산리 기초생활보호대상자 가구에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연탄 배달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18명이 참여했으며 화구와 배출 가스관 등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조영진 화도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탄 나눔으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면 새마을지도자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환경정비 등 매년 크고 작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의 봉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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