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12월 2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3 송년음악회’를 연다.

1부는 목포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정헌의 지휘 아래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한다. 2부는 군포시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유흥창의 지휘로 군포시민합창단과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의미 있고 행복한 송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으로 문화회원(1인 4매)과 ‘2023 신년음악회’, ‘2023 새봄음악회’ 관람객에겐 30% 할인을 해준다. 65세 이상, 초·중·고등학생은 반값할인하며 관람권은 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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