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목아박물관<사진>이 30일까지 디지털 전시 관람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12월부터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목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디지털 전시 관람 환경 개선 지원’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해 장애인, 소외계층, 일반 관람객의 손쉬운 문화시설 접근과 전시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박우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장애인과 사회 약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이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전시와 체험을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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