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청년자원봉사자가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해피투개더’ 평가회를 가졌다.

해피투개더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동물보호 인식개선을 통해 성숙한 동물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이들은 ▶유기동물 입양가족 사진촬영 활동보조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유기동물을 위한 입양키트 제작 ▶유기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및 전달 등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해피투개더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유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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