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고령층 생계 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인원을 확대했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 노인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천 명, 60세 이상 일반 노인이 참여하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했다.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들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하는 사회서비스형에는 아동그룹홈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를 비롯한 22개 사업이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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