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농협은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27일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14년째 연 남인천농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남인천농협은 이날 사랑의 김장김치 약 2천300㎏(230상자)을 행정복지센터와 종교기관을 통해 지역 저소득가구와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태선 조합장은 "추위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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