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벽화 도색 작업에는 구월3동 주민자치회 위원, 인천해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행로와 통학로 환경을 개선해 잠재적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감을 제고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과 일반 주민들이 디자인부터 도색 작업까지 전반적인 벽화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허재윤 회장은 "쾌적한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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