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의 운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포천교육지원청이 최종 선정되어 ‘미래를 여는 포천 4DC’의 비전을 가지고 디지털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미래를 여는 포천 4DC」는 디지털 인식(Digital Cognition) 개선 마련, 디지털 협력(Digital Collaboration) 체제 구축, 디지털 역량(Digital Competence) 지원, 디지털 동반자(Digital Companion) 확대로 포천의 디지털 미래교육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컨퍼런스 1부에서는  ▶디지털 창의역량 실천학교 ▶AI활용 맞춤형 시범학교 ▶AI(인공지능) 선도학교 ▶디지털 튜터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컨퍼런스 2부에서는 ▶AI코스웨어 수업 운영 ▶에듀테크 활용 수업 ▶디지털 시민역량 교수학습의  디지털 교육 수업 나눔 사례 발표를 통해 관내 선생님들에게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수학습을 공유하고, 디지털 및 AI교육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진 포천교육장은 "제 1회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모델학교 및 실천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해 디지털 교육이 더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서 포천의 미래 디지털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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