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12월 10일까지 주말에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여주시 농산물 상생마켓’을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매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했다. 2012년부터는 여주시 농가 후원으로 여주시와 함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아웃렛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농산물 상생마켓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EAST와 WEST를 연결하는 브리지 위에서 열린다. 아웃렛 안에서도 유동 쇼핑객 수가 가장 많은 곳이라 높은 홍보 효과를 꾀하리라 본다. 여주시 7개 업체가 참여해 오곡, 고구마, 땅콩, 밤, 과일, 가공식품 따위 여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또 군고구마, 찐옥수수, 고구마맛탕 같은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겨울철 먹거리도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지역의 든든한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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