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경기도의원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받았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 의원은 제11대 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실효성 갖춘 정책 발굴과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정책활동을 벌였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려고 의정활동에 주력한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드리는 자세로 경기도민들의 마중물이 돼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했다.

양평=민준석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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