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김남중의 음악회가 지난 2일 한신대학교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 주최, 한신대학교 주관의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사업으로 UN국제평화기여 예술가상 수상자인  비올리스트 김남중을 비롯해 클래식 기타리스트 정욱, 피아니스트 황지희가 3시간 동안 ‘음악으로 전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여기에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선 한국무용수 최예나도 특별 무대로 참여했다.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해설과 음악회 참여자들의 감상평 나눔이 어우러진 음악회는 ‘쉘부르의 우산 OST’, ‘Brahms의 Scherzo Viola’, ‘Debussy의 달빛’ 등 대중적  음악들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자리에서 조용호 경기도의원과 송진영 오산시의원은 "오늘 음악회는 소통에 대해 배우고 고민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수강생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사업은 오는 16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실에서 GCC토토즐 행사 및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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