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옛 서울대학교 농업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을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한 장소이며, 매년 13명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4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들) 12인(팀)과 ▶시각예술분야 기획자 1인 등 총 13인(팀)으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참여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이며, 매월 10일 이상 출석해야 하고,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같은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 공모내용을 참고해 지원서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이메일(greenstudio@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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