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결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5일 도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기금 운영의 투명성과 사업추진 효율성을 제고하려고 전년도 기금 사용에 대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8개 분야 사업 관리 적절성, 목표달성도와 성과우수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군은 기금 집행률 100% 달성,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문제점 해결, 성과목표인 오염물질 삭감량 98.3% 달성, 양평공사 시설운영에 필요한 기술공유 교육과 세미나 진행으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꾸준히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늘리고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해 효율성 제고와 대행관리 운영 점검 강화로 최적의 방류수질을 확보해 수도권 제일의 상수원 관리에 힘쓰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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