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이음 나눔실천 가입식’을 개최했다.

박형덕 시장, 가입 사업장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사업장이 동시에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동두천형 브랜드인 행복이음 나눔실천 사업은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자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2만 원 이상 정기 후원을 기부·약정한 개인·단체·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박형덕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나눔을 함께해 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이어지도록 동두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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