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복지관에서 햇살문화페스티벌 송년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축제는 6개 팀이 참여한 프로그램 발표회, 7개 팀 250여 작품이 참여한 작품 전시 등 총 2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2023년 송년축제 축하메세지, 지문트리, 우수이용인 표창, 사업보고, 프로그램 참여 영상 시청 등 지역주민과 이용인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3부 사회는 직원과 이용인 대표가 진행해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윤대중 관장은 "2023년 송년축제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전시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복지관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전시된 작품들을 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로 작품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는 만큼 이용인분들의 수준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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