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아트 입문’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디자인 역량이 돋보이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전시 중이라고 6일 전했다.

전시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오후 7시~9시에 군포시보훈회관 건물 외벽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사용해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는 교육을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

전시는  「만트라」, 「눈 오는 날」, 「호박」, 「Convolution」 등 총 6개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시키고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홍보실장은 "청년들의 창작 활동·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전시회를 감상하며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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