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은  지난 5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안산시 보육인 대회’에 참석해 관내 보육인을 격려했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을 통해 보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및 장동현 한국 트라우마스트레스 상담치유협회 이사의 ‘보육인으로서의 다짐’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는 4천여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 귀 기울이고 행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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