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한 2024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은 햇살 꿈앤 카페 증축, 시각장애인 음성 유도장치 보급,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현안 사항이 선정됐으며 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장애인복지 종합 계획을 실천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관내 유관기관· 장애인단체장 등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장애인복지계획의 전반을 총괄하고 장애인복지 증진과제를 수립하는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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