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명진뷔페에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의 삶이 행복한 강화!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라는 주제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협의체는 행사장에 모여 1년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 이해하기’, ‘지역주민에게 호감으로 다가가는 대화기술’ 등의 특강도 이어졌다.

조인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강화군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유천호 군수는 "소외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분들의 활동을 보니 강화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1년 동안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군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 등 총 372명으로 구성돼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러 분야를 발굴하는 등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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