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배드민턴클럽은 지난 6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상면배드민턴클럽은 25명의 회원들이 건강도 챙기면서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있다. 

안병관  상면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상면배드민턴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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