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은 8일 ‘2023 평생학습 영그는 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 해의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로 강사, 학습자, 학습동아리, 안산시민 모두가 즐기는 평생학습 축제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영그는마당은 대강당에서 명사특강 및 개막식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강의동 건물 곳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부스, 열린특강이 운영된다.

오전행사에서는 아흔살 드로잉패드 예술 작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유재순(여유재순) 작가의 토크강연과 축하공연, 시상식, 문해교육 수상작 낭송, 개막선포로 영그는마당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오후에는 학습관에서 지난 1년 동안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는 장으로 1층 로비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각 층 로비는 전시가 운영되며, 강의실 곳곳에서는 17개의 체험부스와 4개의 열린특강, 대강당에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성과공유회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영그는 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타를 찾아서’ 참여이벤트가 상시로 진행되며 로비에는 대형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되어 행사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본 행사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ansan.go.kr)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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