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비는 ▶종합운동장 건립(8억 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10억 원)이다.

재난 수요 사업비는 ▶오포권역 방범용 CCTV 확충(2억 원) ▶초월읍 방범용 CCTV 확충(1억 원) ▶곤지암·경안 방범용 CCTV 확충(2억 원) ▶탄벌·광남 방범용 CCTV 확충 (1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방세환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에 애쓴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사업이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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