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강화군복지재단 창립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오윤근(가운데) 이사장이 복지 기여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화군 제공>
7일 열린 강화군복지재단 창립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오윤근(가운데) 이사장이 복지 기여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복지재단은 7일 창립 1주년 기념식과 사회복지 기여자 표창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유천호 군수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재단은 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기여자를 발굴·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강화군노인복지관, 우수상은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안지희 자원봉사센터 팀장, 이규숙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수상했다.

유천호 군수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곳곳에 자리하니 복지재단이 앞장서 달라"며 "군도 복지재단과 협력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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