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2시 40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가구 경매장에서 불이 났다.

1층 가설 건물과 경매 물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여 원의 피해를 낸 후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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