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인천교유수지 일대 악취해소에 20억 원을 투입, 준설공사를 추진한다.

서구와 동구 경계 지역인 인천교유수지 일대는 가좌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와 인근에서 흘러온 흙이 쌓였다. 

유수지에는 현재 약 12만5천㎥의 퇴적토가 쌓였고 악취 발생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구는 악취 해소를 목적으로 20억 원을 투입, 내년 6월까지 약 1만4천㎥를 준설할 계획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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