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2024년 덕적면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덕적면 위치도./ 사진= 옹진군청 제공

인천시 옹진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덕적면 소야지구(559필지, 면적 38만6천620㎡)를 지정·실시 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려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타인 소유 토지에 건축물 등이 점유하고 있어 이웃 간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토지경계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형상을 반듯하게 정형화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내년부터는 소야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하여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유지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