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이 12일 도서관을 중심으로 부평구 일대 마을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주민들과 공유하는 ‘북구북구 긔디展’을 연다.

‘긔디’란 기억의 옛말로, ‘북구북구 긔디展’은 마을교육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물 다수, 읽·걷·쓰 활동 결과물로 출판한 도서들을 전시한다.

전시회 관람 이용자용 포토존을 마련했고, 마을 특색이 드러난 상점, 카페, 서점을 그린 드로잉 원화 작품과 굴포천, 부평시장, 풍물축제와 같은 부평 마을 이야기를 담은 작품, 성인문해 시화작품,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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