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의 안보 수장이 서울에서 회의를 열고 3국이 새로운 ‘대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응한 핵심광물 공동개발, 북한의 핵 개발 자금 마련을 위한 사이버 활동에 3국 연계 대응, 가짜뉴스 대응 공조 강화 등에도 합의했다.
한미일은 새 대북 이니셔티브에 속도를 내기로 함에 따라 북한의 사이버 범죄, 암호화폐 세탁에 따른 위협에 대한 대응, 우주와 탄도미사일 시험 등을 예의 주시하고 대응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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