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이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에서 전국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공로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안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공공 회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모범적인 재정 운용 지방자치단체와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박승한 의장은 "이 상은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해 강화군 공무원이 함께 노력했던 시간을 인정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정밀한 군 예산·결산 검토로 군민이 믿고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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