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최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미래산업 육성 정책 가운데 하나로 ‘2023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 <사진>
사업은 관내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지원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려고 기획했다.

본선은 기업인, 공무원,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기업들이 시 담당부서와 협력해 만든 시정에 적용 가능한 도시환경과 첨단산업 분야 과제를 발표했다.

본선에 진출한 기업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대상=노후 경유 트럭을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바꾸기(㈜제이엠웨이브) ▶최우수상=휠체어 사용자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캥스터즈) ▶우수상=의정부 시민 대상 모빌리티 메이트 매칭 서비스 플랫폼 구축(㈜카찹) ▶장려상=산업안전 예방 솔루션(㈜보다에이아이)과 고해상도 이미징 레이저 모듈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 탐지 시스템(㈜에이유)이다.

대상을 받은 제이엠웨이브는 상금 3천만 원과 기술실증을 진행할 기회를 얻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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