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이룸학교는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배움 주체가 돼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이다.
발표회는 남양주캠퍼스 41개 이룸학교가 참여해 전시 영역과 체험 영역, 공연 영역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한 학생은 "이룸학교를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밴드를 결성하고 악기도 배우며 합주 무대까지 경험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학교, 지자체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교육을 설계하리라 본다"며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이룸학교는 내년부터 학생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경기공유학교로 확대 통합할 예정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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