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연말을 맞아 오산시를 방문해 성금 1천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알렸다.
 

성금은 장애인단체·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현물(백미, 김치 등)을 기탁하며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지난 3월 1억1천880만 원 상당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6월 우수인재(특기생) 장학금 1천400만 원 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승민 지부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좋은 기회로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적극 소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