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88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교육 및 결연식을 개최했다.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멘토·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선서문을 낭독하고 멘토링 운영 교육 시간을 가졌다. 

또, 이어서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당일 처음 만난 멘토와 멘티가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제 막 공직생활의 첫 단추를 끼우기 시작한 새내기 공무원들과 멘토가 된 선배 공직자들이 앞으로 6개월의 기간 동안 소중한 인연을 통해 좋은 추억과 값진 배움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희망의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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