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군서고등학교와 한국공학대학교는 12일 군서고 도서관 솔향제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의 MOU를 맺었다.

한국공학대는 시흥시 정왕동 소재 4년제 종합대학교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고 공학기술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

군서고와 같은 정왕권에 소재해 군서고 학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에듀테크 혁신을 기반으로 공학계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만큼 지역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과학교육과 융합 역량 강화, 인문학적 소양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심도 있는 과학인재 양성과 관심 사항 정보 공유 ▶신입학 전형에 관한 공동 관심 사항 정보 공유 등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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