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14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임금님표이천쌀(10㎏짜리 1천 포)를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현수 시지부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쌀은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준비했다.

김현수 지부장은 이날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가 지역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지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에서 더욱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지난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이천시에 3천200만 원과 11월 이천시가족센터에 300만 원을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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