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3년 민방위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연 1회 선정하여 포상을 시행 중이다.

시는 올 한 해 특히 적의 공습 및 재난 발생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1곳) 및 교체(3곳)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유사시 민방위 경보발령 대응 태세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 위기관리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1년 비상대비정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2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으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경일 시장은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5년 연속 수상은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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