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헌 세명대 교수가 지난 16일 오후 화성시 소재 어로프헤븐베이커리카페(크리스찬 교회 1층)에서 ‘창의인간’(도서출판 미학사) 출판기념회를 성황으로 끝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 김경노 재능기부 노점상 사장, 지역주민 들 400여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공지능 시대 생존과 성장 전략을 화두로 던진 남 교수는 "불확실성 시대에 필요한 인간 유형을 ‘창의인간’으로 규정한다"면서 "교육환경 변화나 사고의 대전환으로 미래를 선도할 창의인간을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창의인간’ 가치관 정립을 강조하며 "바른 자세에서 올바르게 학습하고 인간이 공존과 공생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정학봉행(正學奉行) 정신이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매서운 한파와 눈길 속에서 출판기념회를 빛내고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대구 교보문고(8월 19일), 부산 영풍문고 남포점(9월 23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11월 4일)에서 ‘창의인간’ 저자 사인회를 선풍적인 인기 속에 진행한 바 있다. 

정훈영 기자 hy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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